LG전자는 카메라부와 비디오부를 분리할 수 있는 "아트캠 프리"캠코더를
개발,오늘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8일 발표했다.

LG는 이 제품에 국내 최대인 24배 고배율 전자줌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의 본체에 9만화소의 대형 TFT-LCD(초박형 액정표시장치)컬러
모니터를 내장,눈에 피로를 덜어주고 촬영후 즉시 재생이 가능하다고 설명
했다.

이와함께 수신기를 부착하면 휴대형TV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대당 1백39만9천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