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캐주얼의류 "브렌타노"의 CF모델을 일반인 중에서 선발, 이들이
이태리를 배낭여행하는 과정을 광고로 만든다.

8일 이랜드는 4월부터 매달 20명씩 연간 1백80명의 아마추어모델을
선발하여 대상수상자 2명을 전속모델인 탈랜트 안재욱과 함께 이태리
배낭여행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랜드는 로마 나폴리 카프리 등 7박8일간의 이태리여행기간중 2박3일은
CF촬영에, 나머지 기간은 각자가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6월 1진이 출발하며 9월과 내년 2월에도 3차례 출국하게 된다.

개인 커플 가족 등 20명이하의 동아리까지 참가 가능.

문의(631)0455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