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4.04 00:00
수정1996.04.04 00:00
현대정공은 오는 98년까지 전동차의 전장품 및 기관차를 완전 국산화
하기로 했다.
유기철 현대정공부회장은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적인 철도차량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핵심부품인 전장품과 기관차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유부회장은 이를 위해 현재 ''마북리연구소''에서 기술개발을 진행중이며
98년 이후엔 수출에도 본격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