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은 3일 효성기계공업과 대전피혁의 합병에 따라 그동안 보유해온 효성
기계공업주식을 대전피혁주식 54만8,993주로 전환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
했다.
이에 따라 대전피혁에 대한 지분이 없었던 동성은 9.61%의 지분을 확보,
대전피혁의 주요주주가 됐다.
동성과 효성기계공업 대전피혁은 효성그룹계열사들이다.

<고기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