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정통 피자요리가 가능한 원적외선 세라믹버너와 오븐형
버너를 장착한 고급 가스오븐레인지 "쁘띠쿡" 2개모델을 개발,1일부
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대우는 이 제품이 그릴 내부공간을 확대,조리물을 뒤집지 않고도
요리할 수 있게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또 원적외선을 통해 음식속부터 균일하게 익혀 음식의 밑부분이 타
거나 잘 구워지지 않는 단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그릴 자동청소기능과 연속방전 점화방식 등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격은 대당 27만8,000원과 33만원.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