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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제품 유형 세분화..올 2천억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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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적끈적한 크림타입이 주종을 이루던 마사지제품이 젤 로션 액체타입
    등으로 유형이 세분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화장품업체마다 간편성을 강조한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고있어
    지난해 600억원규모의 마사지제품시장규모가 올해는 2,000억원으로 급신
    장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로제화장품은 액체형태의 "로제환희 아쿠아에센스
    마사지"를 올해 주력제품으로 선정,광고판촉에 총력을 쏟고있다.

    이 제품은 종전 크림타입제품에 비해 산뜻한 느낌을 주는데다 사용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장점을 갖고있어 간편함을 추구하는 직장여성과 신세대여성
    들의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은 시판 6개월에 접어들면서 월 2만개가 팔리고있다.

    태평양도 지난 1월초 "라네즈 에센스마사지"를 내놓으며 시장쟁탈전에
    가세했다.

    태평양 역시 크림타입의 기존 제품을 로션타입으로 바꾸고 용기도 펌프형
    태로 만들어 사용연령층 확대를 노리고있다.

    이 제품은 크림타입을 사용할때 남는 번들거림이 없어 화장지로 닦아내지
    않아도 되는게 장점이다.

    또 내용물을 펌프용기로 뿜어줘 손으로 일일이 덜어 쓰지 않아도 되는 간
    편성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있다.

    태평양은 올 한햇동안 이 제품판매로 70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연간 판매
    액 50억원이상의 거대품목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회사는 시판 3개월에 모두 20억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고있다.

    이밖에 쥬리아는 젤타입의 "소네트 알로에마사지"로 봄과 여름시장을 노
    리고있다.

    이 제품은 초록색의 젤이 시원한 감촉을 주도록 만들어져 마사지제품의
    인기가 떨어지는 여름철의 틈새수요를 겨냥하고있다.
    < 강창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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