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7일 한국신발연구소(소장 박상욱)를 한국신발피역연구소로
확대개편하고 이날 연구소본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통산부는 피혁부분에 대한 연구기능을 활성화하고 신발산업과 피혁산업의
상호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체제를 갖추기위해 연구소를 확대개편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 연구소의 기능을 강화하기위해 오는 2000년까지 국고자금 60억
원에다 민간자금 40억원을 합해 총 1백억원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연구소안에 피혁연구부와 자동화연구소가 새로 생겼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