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후지/미 코닥, 1회용 카메라 크기 내달부터 25%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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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카메라의 크기가 지금의 4분의 3정도로 작아진다.
1회용카메라의 양대생산업체인 일본의 후지필름과 미국의 이스트먼코닥사는
24일 오는 4월부터 은도금필름의 새로운 규격인 "어드밴스드 포토 시스템
(APS)"을 채택한 1회용카메라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1회용사진기의 크기는 기존제품에 비해 25% 줄어들게 됐다.
후지필름은 특히 일부 1회용카메라의 경우, 크기가 일반 명함정도밖에
안되는 초소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APS를 채택한 1회용 카메라생산을 점차 확대, 내년에는 전체
생산량중 40%를 APS로 전환키로 했다.
일본의 코니카필름도 APS 1회용카메라생산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소형 APS제품이 세계 1회용카메라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5일자).
1회용카메라의 양대생산업체인 일본의 후지필름과 미국의 이스트먼코닥사는
24일 오는 4월부터 은도금필름의 새로운 규격인 "어드밴스드 포토 시스템
(APS)"을 채택한 1회용카메라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1회용사진기의 크기는 기존제품에 비해 25% 줄어들게 됐다.
후지필름은 특히 일부 1회용카메라의 경우, 크기가 일반 명함정도밖에
안되는 초소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 APS를 채택한 1회용 카메라생산을 점차 확대, 내년에는 전체
생산량중 40%를 APS로 전환키로 했다.
일본의 코니카필름도 APS 1회용카메라생산을 확대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소형 APS제품이 세계 1회용카메라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