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필름생산업체인 남경포리머(대표 방병섭)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분해성 OPP필름을 개발,본격양산에 나선다.

24일 남경포리머는 지난 2년간 3억원을 투자,햇빛에 30일가량 노출
되면 완전분해되는 OPP필름을 개발하고 4월부터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 의류 전자제품포장재등으로 주로 쓰이며 용도에
따라 분해기간을 조절해 생산할수 있다.

자연산화물질등을 주성분으로 사용했으며 투명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