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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 공포 유럽 확산..영국 "소 1천100만마리 도살 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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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의 뇌질환인 광우병이 인간의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과 연관이
    있다는 영국 정부의 발표로 유럽 각국이 영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고
    영국은 1천1백만마리의 영국소 전체를 도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유럽
    전역에 광우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21일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나올때까지
    영국산 쇠고기및 쇠고기 관련제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하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럽수의학위원회의 긴급 개최를 요구했다.

    프랑스이외에도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웨덴등이 잇달아 영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발표했으며 독일 정부는 유럽연합(EU)에 대한 영국산
    소와 쇠고기, 쇠고기 제품에 대한 전면적인 수출 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나서 유럽 전역에서 영국산 쇠고기 판매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한편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수십년간 잠복해 있다가 갑자기 발병, 환자의
    뇌를 무자비하게 파괴하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먼저 우울증 시각장애와 함께 다리가 비틀거리는 증세가
    나타난후 이어 언어장애 자율운동조절장애등의 신경장애를 일으켜 심한
    치매증세를 보이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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