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종합건설이 한길종합금융의 최대 주주가 됐다.

한길종합금융은 21일 이회사의 대주주1인이 충남방적에서 나산종합건설로
변경됐다고 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나산종합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18일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이회사 주
식 23만주(지분율 5%)를 신규 취득,보유주식수를 60만1,800주(지분율 13.08
%)로 끌어 올린 바 있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