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는 6개상장사가 2,877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6월 납입예정 유상증자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유상증자는 매월 2,500억원안팎에서 조정하는데 3월 1,900억원,4월 1,600
억원으로 조정치를 밑돌았으나 5월(2,700억원)과 6월 2달연속 2,500억원이
넘게 신청돼 주가상승에대한 상장사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자를 신청한 기업은 다음과 같다.

<>데이콤 1,000억원 <>LG정보통신 997억원 <>삼성정밀화학 399억원 <>대
영전자 215억원 <>동양철관 206억원 <>신호유화 60억원 < 백광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