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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전화업 강력경쟁자 영향"..상승행진 일진 하한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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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일진이 19일 대량거래되며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해
    관심.

    일진은 한국통신과 데이콤에 이어 제3의 국제전화사업자로 유력시돼
    약세장하에서도 약진을 거듭해왔다.

    연초 27,20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이달 4일 3만원을 돌파한후 18일
    36,900원까지 올라 연초대비 36%나 상승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일진이 19일 34,7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같은날
    해태 대우 한일시멘트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제전화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사업권획득이 유력시되던 일진이 강력한 경쟁자를 만난것이다.

    정보통신부의 방침은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는 회사에 사업권이 주겠다고
    밝힌바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전력을 컨소시엄에 참여시키는 쪽이 사업권획득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광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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