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사업 능력 충분"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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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개인휴대통신(PCS)사업을 독자적으로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의 부정적인
시각이 사업추진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기협은 또 경영주주사로 한국정보통신 흥창물산 맥슨전자 우진전자통신
키미데이타등 5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이달말까지 소액출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중 중기협PCS사업단장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장관에게 "기협
중앙회가 충분히 사업을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납득시킬수 있도록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성단장은 "1조원을 투자해 3년이내에 흑자를 낼수 있다"면서 2조원을 투자
해 5년간 적자를 예상하는 다른 기업보다 뛰어난 사업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단장은 기술제휴선으로 미국 와이어리스등 2개 통신서비스업체와 부호
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을 보유한 퀄컴등 3개사를 선정, 3년이내에 기술
전수를 끝내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기협중앙회는 전체의 30%를 출자할 경영주도주주사는 5~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번에 모집하는 1천만원 이하의 소액출자자에게는 20%를 배정할
계획이다.
50%를 출자할 일반출자자의 경우 8천5백여개사가 신청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의 부정적인
시각이 사업추진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기협은 또 경영주주사로 한국정보통신 흥창물산 맥슨전자 우진전자통신
키미데이타등 5개사를 1차 선정했으며 이달말까지 소액출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기중 중기협PCS사업단장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장관에게 "기협
중앙회가 충분히 사업을 해낼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납득시킬수 있도록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요구했다.
성단장은 "1조원을 투자해 3년이내에 흑자를 낼수 있다"면서 2조원을 투자
해 5년간 적자를 예상하는 다른 기업보다 뛰어난 사업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단장은 기술제휴선으로 미국 와이어리스등 2개 통신서비스업체와 부호
분할다중접속(CDMA)기술을 보유한 퀄컴등 3개사를 선정, 3년이내에 기술
전수를 끝내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기협중앙회는 전체의 30%를 출자할 경영주도주주사는 5~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고 이번에 모집하는 1천만원 이하의 소액출자자에게는 20%를 배정할
계획이다.
50%를 출자할 일반출자자의 경우 8천5백여개사가 신청했다.
< 정건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