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3사가 컨테이너 선대의 확대에 적극 나선다.

1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컨테이너선대의 확
대를 위한 2파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조양상선이 3년만에 처음으로 컨
선을 발주한다.

한진해운이 올해 BBC/HP(국적취득조건부 나용선)자금을 통해 신조하는
물량은 총 3척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