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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톱] 천안에 대규모 신도시 건설 .. 2000년대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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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과 아산사이 탕정면 일대에 오는 2000년대초까지 분당신도시의 2배
    규모에 이르는 1천만평규모의 중부권 거점신도시가 건설된다.

    13일 건설교통부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8월 국토개발연구원에 발주한 용역
    결과 당초 5백만평 규모의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로 건설할 예정이었던
    천안신도시 개발계획을 확대, 1천만평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2011년까지 수용인구 25만명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
    하고 이후 장기적으로 중부권 중심도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천안신도시는 경부고속철도및 아산만권광역개발과 연계된 중부권
    의 최대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건교부는 천안신도시를 당초 구상의 2배수준인 1천만평 규모로 조성, 오는
    201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전원형 자족도시로 건설키로 했다.

    신도시 개발 후보지는 천안고속철도 역세권에서 7km 떨어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 탕정면을 중심으로 아산군 음봉면 배방면 일대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천안신도시는 용적률이 분당(1백80%)의 절반수준인 과천시정도의 저밀도로
    조성된다.

    이에따라 쾌적한 주거시설은 물론 산업.연구단지 물류.유통단지등을 고루
    갖춘 복합형태의 자족도시로 개발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이 신도시건설에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택지개발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오는 8월의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상세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상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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