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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간 전망 엇갈려 "혼선" ..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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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증자 권리락후 주가가 속락하고있는 삼성전자에 대한 주가전망이
    크게 엇갈려 혼선을 빚고있다.

    증권사별로 적정주가가 10만원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관련그룹간 신경전
    양상으로 파장이 확산되고있다.

    삼성전자주가공방은 12일 LG증권이 적극 매도 를 권유하는 보고서를 내
    면서부터 비롯됐다.

    LG 기업분석팀 문종건과장이 작성한 이보고서는 95,96년의 반도체부문
    매출전망및 추정매출원가율을 비교분석,96년에 주당순이익이 95년보다
    절반이하로 감소한 1만4천5백81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지난해 연평균 주가수익비율(PER)4.41배를 적용할 경우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6만4천3백원이라는 논리이다.

    이보고서가 투신등에 전해지면서 주가하락을 부추기고있음은 물론이다.

    가뜩이나 주가관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는 삼성전자는 즉각 대응에
    나섰다.

    부문별 분석의 오류를 지적하며 96년 주당순이익이 적어도 2만3천원을
    웃돌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룹사인 삼성증권도 13일 별도의 자료를 만들어 거들고 나섰다.

    96년에 16메가D램으로 주력생산품이 변경돼 매출증가세가 이어지고 올들
    어 2월까지 수출실적도 전년동기보다 74% 늘어 전년수준이상의 순익규모를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PER는 저평가돼있는 점을 들어 일본의 평균 PER 7배를
    적용할 경우 16만7천원정도가 적정하다고 주장했다.

    일본의 다이와증권도 D램시장이 세대교체가 급속히 진행되고 다품종화
    되면서 삼성전자,NEC등 경쟁우위기업들은 성장을 지속할 수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이익원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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