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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리스사 불법영업행위 무더기 적발 .. 재경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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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리스사의 불법영업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재정경제원은 5일 지방소재 20개 리스사에 대해 지난해 11월 업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회사가 2백73개 업체에 총 3천5백56억원의 자금을 불법
    지원하는 등 20개사 모두에서 위규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재경원은 이에따라 이들 20개 지방리스사에 대해 기관경고 기관주의등의
    제재조치를 취하고 공리스 중복리스등 악성영업을 한 부산 조흥등 13개사
    44명의 임직원은 감봉등 징계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

    감사결과 부산 조흥 외환등 3개 리스사는 설비를 실제로 대여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 3백63억원의 운전자금을 공급(공리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은 조흥 한미등 7개사는 동일물건을 중복계약(중복리스)해 2백31억원
    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고 지방리스 20개사 전부가 소모성물품등 리스제한
    물건에 2천5백81억원의 여신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밖에 대동 기업등 6개사는 금지업종에 대한 리스를,부산 대동등 금지방식
    (세일 리스백) 리스영업을 자행하다 적발됐다.

    재경원은 이번에 적발된 공리스(3개사 3백63억원) 중복리스(7개사 2백
    31억원) 금지업종리스(6개사 42억원)및 금지방식리스(4개사 70억원)등 총
    7백6억원에 대해선 6개월내에 모두 회수토록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93년 이후 감사를 받지않은 서울소재 리스사에 대해
    올해안에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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