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영배특파원]아남산업은 4천만달러어치의 해외전환사채(CB)발행을
위한 기업설명회(로드쇼)를 6일 뉴욕의 윌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갖는
다.

이날 로드쇼에는 코리아펀드로 유명한 스카다,조지 소로스,오펜하이며,캐
피탈등 대형 투자가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전환사채 발행 로드쇼는 뉴욕을 비롯 홍콩,츄리히에서 차례로
펼쳐지고 있는데 오는 11일 런던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간사 회사는 한국의 한신증권과 미국의 자딘 플레밍사가 지정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