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호텔의신증축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홍순길서울시부시장은 이완관련,"호텔객실이 부족해 일부 호텔들이
가격담합등 독점적으로 호텔운영을 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대형호텔의
신증설을 유도하기위한 유인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대형호텔의 신축을 지원하기위해 호텔 건축시 조
세감면등세제혜택과 함께 숙박업도 제조업으로 분류,시차원에서 자금
지원을 하기로했다.
올들어 지난 1월 한달간 서울지역의 소비자물가인상률은 0.6% 상승
했고 특히 호텔숙박료는 2월 한달동안에도 5%정도가 오르는등 숙박료등
서비스요금이 물가상승을 주도한것으로 조사됐다.
< 최인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