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손가락 그립', '훅' 구질치는데 유리/손작은 사람에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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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그립중에는 "열손가락 그립"이 있다.
흔히 "베이스 볼 그립"이라 하는 것으로 야구 방망이를 잡듯 어던
손가락도 겹치지 않고 양손 열손가락전부로 그립하는 방법이다.
이 그립은 손이 작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그립이다.
작은 손의 골퍼가 손가락이 겹치는 그립을 하면 그립자체가 더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이 그립은 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훅성 볼을 치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이 그립은 왼손과 오른손이 분리돼 있기 때문에 임팩트존에서 오른손을
보다 쉽게 릴리즈시켜 훅 구질의 샷을 만들어 낸다는 것.
이는 오른손에 힘이 들어 갔을때 슬라이스가 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갖는다.
양손 손가락이 겹쳐 있을때의 오른손 영향력은 "열손가락 그립"같이
양손이 떨어져 있을때 보다 훨씬 더 할 것이기 때문이다.
손이 작고 장기간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들은 이 그립을 고려할만
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
흔히 "베이스 볼 그립"이라 하는 것으로 야구 방망이를 잡듯 어던
손가락도 겹치지 않고 양손 열손가락전부로 그립하는 방법이다.
이 그립은 손이 작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그립이다.
작은 손의 골퍼가 손가락이 겹치는 그립을 하면 그립자체가 더
부담스러워지기 때문이다.
이 그립은 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훅성 볼을 치는데 유리하다고
한다.
이 그립은 왼손과 오른손이 분리돼 있기 때문에 임팩트존에서 오른손을
보다 쉽게 릴리즈시켜 훅 구질의 샷을 만들어 낸다는 것.
이는 오른손에 힘이 들어 갔을때 슬라이스가 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갖는다.
양손 손가락이 겹쳐 있을때의 오른손 영향력은 "열손가락 그립"같이
양손이 떨어져 있을때 보다 훨씬 더 할 것이기 때문이다.
손이 작고 장기간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들은 이 그립을 고려할만
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