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회계연도중에 흑자를 낼수있을 증권사는 대우 한신증권등 10개사
안팎에 그칠것으로 예상됐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까지의 영업실적을 토대로
<>증시안정기금배당금 <>국민투신지분처분익 <>수입배당금 등 특별이익과
예상평가손 등을 감안했을때 한신 신영 대유 유화 부국 신흥증권 등
6개사가 이익을 낼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회계연도부터 증권사가 평가손을 손실준비금으로 환입할수
있게 된것을 고려하면 대우 동방페레그린 일은증권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최승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