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윤환대표 "공화당 주체는 영남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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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김윤환대표위원은 26일 대구 경북고강당에서 열린 수성갑지구당(위
원장 이원형)임시대회에 참석, 대구에서 자민련의 약진을 의식한듯 "김종필총
재는 박정희대통령의 적자가 아니다"는 요지의 연설로 JP를 집중 공략.
김대표는 "박대통령이 근대화를 이룩할때 정치주체는 JP가 아니라 공화당의
영남인맥이었다"며 "그 인맥은 이효상 백남억 김성곤 신현확 박준규 이만섭
같은 분들이었지 김종필씨는 공화당 본류가 아니었다"고 주장.
김대표는 이어 "신한국당도 싫고 YS도 싫어 (표를)안찍겠다는 분이 많은 걸
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힘을 기르는 것이 TK가 새로운 정치주체
가 되고 정권을 찾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 < 대구=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
원장 이원형)임시대회에 참석, 대구에서 자민련의 약진을 의식한듯 "김종필총
재는 박정희대통령의 적자가 아니다"는 요지의 연설로 JP를 집중 공략.
김대표는 "박대통령이 근대화를 이룩할때 정치주체는 JP가 아니라 공화당의
영남인맥이었다"며 "그 인맥은 이효상 백남억 김성곤 신현확 박준규 이만섭
같은 분들이었지 김종필씨는 공화당 본류가 아니었다"고 주장.
김대표는 이어 "신한국당도 싫고 YS도 싫어 (표를)안찍겠다는 분이 많은 걸
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힘을 기르는 것이 TK가 새로운 정치주체
가 되고 정권을 찾는 길"이라며 지지를 호소. < 대구=김호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