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신장에 그쳤다고 미상무부가 23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국내총생산(GDP)등 지난해의 모든 경제 지표가 가장 위축된 해로
기록된 지난 91년 이후(GDP 1% 증가)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지난 94년 GDP는 3.5% 증가했다.
지난해 4.4분기에는 두번에 걸친 연방정부의 부분 폐쇄로 성장률이 0.9%에
머물렀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금년 1.4분기는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난해의 경제 후퇴는 또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이 미리 취한 금리 2배인상에도 원인이 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