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조치훈, 기성탈환 유리한 고지 .. 기성전 도전7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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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구단이 기성탈환을 눈앞에 두게됐다.
조치훈구단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일본 후쿠호카현 기타쿠슈에서
벌어진 제20기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제4국에서 고바야시 사토루
구단을 맞아 266수만에 흑1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구단은 총전적 3승1패를 기록,한번만 더 이기면 지난해
고바야시 구단에게 빼앗긴 기성 타이틀을 되찾게 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다음 제5국은 3월6, 7일 미사와시에서 열린다.
한편 조치훈구단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일본 도쿄 NHK 방송국에서
열린 제43회 NHK배 바둑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유키 사토시 팔단에게
15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3월3일 유시훈 육단을 물리친 고바야시구단과 단판
승부로 벌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
조치훈구단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일본 후쿠호카현 기타쿠슈에서
벌어진 제20기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제4국에서 고바야시 사토루
구단을 맞아 266수만에 흑1집반승을 거뒀다.
이로써 조구단은 총전적 3승1패를 기록,한번만 더 이기면 지난해
고바야시 구단에게 빼앗긴 기성 타이틀을 되찾게 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다음 제5국은 3월6, 7일 미사와시에서 열린다.
한편 조치훈구단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일본 도쿄 NHK 방송국에서
열린 제43회 NHK배 바둑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유키 사토시 팔단에게
15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오는 3월3일 유시훈 육단을 물리친 고바야시구단과 단판
승부로 벌어진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