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2.23 00:00
수정1996.02.23 00:00
아트지 백상지등 인쇄용지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지 한솔 무림등 인쇄용지 수출업체들이 지
난달 2만t이상의 인쇄용지를 수출,연초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인쇄용지 수출호조에 대해 관련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바이어들이
불투명한 관세정책등 요인으로 수입을 자제한데 따라 재고량이 빨리 소진됐
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