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삼성은 인도소프트웨어센터를 <>반도체 <>통신 <>멀티미디어 <>응용
소프트웨어등 4대 분야 핵심 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말까지 현지 개발인력 20명을 공개채용하고 국내 연구인력 10여명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삼성은 덧붙였다.
김정열 인도소프트웨어센터장은 "오는 98년까지 이 연구소에 모두 5백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 과학연구원 인도 공과대학 등 첨단 연구소들과 공동연구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지시장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최적
비용으로 개발하는게 궁극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