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동통신은 오는 3월 52억원을 증자,납입자본금을 총1백84억원으로
늘린다고 21일 발표했다.

또 52억원중 2억은 우리사주로 사주조합원인 직원들에게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근속 45%,직급 25%,균등 30%로 배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이통은 이번 증자는 신규사업인 CT-2(보행자전용휴대전화)와 해외
투자사업확대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