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산업기술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보다 39.5% 늘어난 5천2백42억원으로 확정, 15일 발표했다.

통산부는 이날 확정한 96년 산업기술자금 지원내용을 통해 공업기반기술
개발사업에 2천3백23억원,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에 3백74억원, 시제품
개발사업에 2천억원, 첨단기술 개발사업에 5백45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