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은행은 14일 서울시 중구 다동 LG화재빌딩 2층에 해외여행자 이주자
파견자 유학생들에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람월드플라자''를
개설했다.

이 점포에서는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출국준비에서부터 현지정착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금융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정기자동송금및 예금거래내역서 송부, 환율우대및 수수료감면, 무료
영어교실운영, 국내부동산관리, 거래실적에 따른 항공권제공 등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