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종업원지주제 실천 원년을 맞아 임원과 팀장이 축이 되는 자율
경영체제를 도입키로 하고 최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신경영실천 가속화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이를 위해 <>고객만족도 향상 <>협력업체만족도 향상 등 9대
중핵과제와 과제별 책임임원을 선정, 추진성과를 임원고과에 반영하는
"중핵과제 책임임원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향적인 인사복지제도구비, 환경친화적 기업으로
의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추진키로 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