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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포커스] 영우통상, M&A설 등 나돌며 10일째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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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적자로 자본잠식상태에 있는 영우통상이 10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

    영우통상은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10일동안 상한가행진을 지속,
    주가가 4,240원에서 7,090원으로 67%나 뛰었다.

    특히 증권거래소가 지난 7일 주가급등을 이유로 감리종목으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증시에서는 영우통상과 관련해 적대적 기업매수합병(M&A)설, 자산매각설,
    감량경영설등이 나돌고 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작전세력이 M&A설등을 유포하면서 주가를 조작하고
    있거나 이 회사가 실제로 이런 재료들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풀이.

    이와관련, 영우통상의 한관계자는 시장에 떠도는 풍문들은 전혀 사실무근
    이라고 일축.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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