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전자금융] 동남은행 : 전자지갑 첫 개발/상용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전자금융시대는 더이상 미래형이 아니다.

    이제 현재형이다.

    이는 은행들의 준비상황을 보면 금방 알수 있다.

    아직 초보적이긴 하지만 IC카드가 이미 선보였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현금자동지급기(CD)등 자동화기기와 무인점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PC뱅킹이나 폰뱅킹의 기능도 다양화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변화를 선도하는 주도세력이 있게 마련이다.

    전자금융시대를 미리 예견한 은행들의 선도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이런
    변화가 가능했다.

    IC카드를 독자 개발, 실용화단계에 들어선 동남은행(전자지갑)과
    서울은행(토비카드) 주택은행(IC카드)이 그들이다.

    1~2년사이에 무인점포를 200여개 늘린 신한은행도 빼놓을 수 없다.

    지방은행이라는 열악한 환경을 딛고 폰뱅킹이라는 새로운 금융거래를
    정착시킨 대구은행도 주인공이다.

    폰뱅킹과 PC뱅킹을 단일화한 한미은행과 도비콤이란 독특한
    통신에뮬레이터를 개발, PC뱅킹의 수준을 한차원 높인 평화은행도
    전자금융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다.

    아울러 미래의 은행인 가상은행( Virtual Banking )을 현실화하기위해
    착실한 준비를 하고 있는 외환은행과 한일은행 장기신용은행도 국내의
    금융산업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 주역임에 틀림없다.

    이런 은행들이 있기에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는 밝다.

    금융시장의 개방화가 가속돼 아무리 외국은행들이 몰려와도 국내은행들이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점칠수 있는 것도 이들 은행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 은행은 올들어서도 전자금융팀을 별도로 설립하는등 전자금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애쓰고 있다.

    국내에 전자금융시대를 앞당기고 금융거래방식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야심찬 계획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 주요 은행들의 준비상황을 살펴본다.

    < 편집자 >
    ***********************************************************************

    동남은행은 전자금융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전자지갑(첨단 IC카드)을
    국내최초로 개발, 상용화시키는 등 전자금융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 은행이 지난 94년11월 선보인 전자지갑은 겉으로 보기엔 일반
    신용카드와 똑같으나 기능은 "백화점"이다.

    플라스틱 카드에 최첨단 종합기능을 하는 IC칩이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 카드엔 고객의 예금계좌를 통해 현금이 전자적으로 입금된다.

    고객이 가맹점에서 물품구입이나 용역제공을 받은 뒤 현금대신 대금을
    결제하는 기능과 현금카드 신용카드 기능외에도 신분증 학생증 출입증
    고객관리기능 등을 부가적으로 하는게 특징이다.

    이 전자지갑은 현금위주의 화폐유통관리를 대신할수 있는 전혀 새로운
    전자화폐를 실현시키는 출발점이 됐다.

    위.변조를 할수 없어 고객의 비밀과 안전을 완전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은행은 올해안에 텔레뱅킹을 개발, 이달부터 PC가 없는 손님들도
    전화기기를 이용해 동남은행을 자기 개인금고처럼 이용하도록 전자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동남은행이 전자금융시대를 선도할수 있었던 것은 설립초부터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를 인식, 적극적으로 이에 대비했기 때문이다.

    총량증대위주의 경영을 탈피하고 펌뱅킹 홈뱅킹 텔레뱅킹 및 IC카드 등
    전산망을 이용한 전자금융 정보서비스 개발에 주력했었다.

    이런 과정에서 지난 91년9월부터 펌뱅킹망인 TOPLINE을 개발했으나
    이용고객이 적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92년4월부터 송금기능 중심의 종합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제2의 TOPLINE을 개발, 작년 9월말 현재 2,400여 고객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94년10월 다른 은행에서 발생했던 해커침입 사건이후 동남은행은
    해커침입을 완벽하게 막을수 있는 신모델까지 개발했다.

    동남은행은 고액의 PC단말기에서 50가지 이상의 은행업무를 처리할수
    있도록 하는 전자은행의 확대를 통해 점포망 열세와 고객의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했다.

    이 은행은 또 백화점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및 기업체등과 제휴시스템을
    확대, 앞으로도 전자금융문화를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7일자).

    ADVERTISEMENT

    1. 1

      "전쟁 마무리 수순"…트럼프 한 마디에 비트코인 7만 달러 회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 "당초 예상 기간(4~5주)보다 매우 크게 앞서 있다"며 "마무리 수순"이라고 발언하자 비트코인 가격이 4일 만에 7만 달러를 회복했다.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아시아 시장에서 7만581달러까지 2.32% 상승했다. 다른 가상자산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최대 1.3% 올랐고 리플(XRP)과 솔라나도 각각 최대 1.4%, 1.2% 상승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대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곧 끝날 것"이라며 군사작전 종료 시점에 대해 "매우 곧"(very soon)이라고 답했다.언론 인터뷰에서도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헤지펀드 DACM의 공동 설립자 리처드 갤빈은 "시장의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이란과의 갈등이 끝날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라면서도 "다만 시장이 트럼프의 발언을 잘못 해석하고 있거나 이스라엘, 미국, 이란 중 어느 한쪽이 적대 행위를 더욱 격화시켜 긴장 완화 가능성을 배제할 위험도 있다"고 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2. 2

      이찬진 "중동 상황 변동성 확대…신용거래·레버리지 점검"

      이란 사태 후 대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신용거래와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10일 이 원장은 스위스 바젤 현지에서 금감원 본원과 화상 임원 회의를 열고 "중동 상황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원내 중동 상황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사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에 체류 중이다.아울러 이 원장은 투자자들이 변동성 장세에서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반대매매 가능성 등 신용거래 관련 투자 위험 안내를 강화하고, 증권업계가 리스크 관리 및 투자자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하라고 당부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개인 투자자의 투자 현황을 모니터링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짚었다.또 주식 인플루언서의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한 허위사실 유포 및 리딩방 선행매매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생 시 신속히 조사해 엄정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이 원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금융 업권별 잠재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가와 환율 상승 등에 따른 산업별 영향, 기업 유동성 및 자금조달 여건 등을 모니터링하라"고 말했다.금감원은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에 실행할 방침이다.진영기 한경닷컴 기

    3. 3

      기술보증기금,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은 10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고난도 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기술금융과 사업화 지원을 연계한 전주기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COMPA는 공모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를 통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혁신 스타트업을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해당 기업에 대해 △혁신 스타트업 특례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경영컨설팅 △홍보 지원 등 금융·비금융 종합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실험실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대학·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업이다.김현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험실에서 개발된 우수 기술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혁신 스타트업들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기보는 지난해 7월 ‘혁신스타트업팀’을 신설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발굴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