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의료보험관리공단이 일산신도시에 건립중인 일산병원 종합 정
보시스템구축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병원정보시스템은 3백65일 24시간 무장애를 추구하는 컴퓨팅환경으로
구축되며 진료정보의 전산화,자동처방전달,병원 물자공급및 재고관리,자동
화장비와의 인터페이스실현등을 이루게 된다.

일산병원 SI(시스템통합)업체인 현대전자는 서울중앙병원 정보시스템을
개방형으로 재구축했으녀 이대목동병원 단국대병원 전남대병원 국립경찰병
원등에도 시스템을 구축했었다.

일산병원은 보험자가 건립하는 지역사회중심 병원으로 24개과 5백40병상모
로 98년 3월 개원예정이다. <윤진식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