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 생분해성수지 '스카이그린' 미국특허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선경인더스트리는 생분해성 수지 "스카이 그린"이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선경인더스트리는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
선진국 수출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스카이 그린"은 선경이 지난 93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
한 것으로 폐기된 후 2~3개월 내에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
되는 환경친화적 무공해수지이다.
선경은 필름용 사출용 시트용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고 최근
에는 최근에는 일회용컵과 완충포장재의 상품화를 마쳤다.
선경 관계자는 미국이 식음료용캔의 포장재등에 분해성수지 사용을 의무
화하고 있고 서독 스위스등도 PVC포장재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대선진국 수
출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생분해성 수지의 세계시장규모는 현재 2억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
1일 발표했다.
선경인더스트리는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
선진국 수출전망이 밝아졌다고 밝혔다.
"스카이 그린"은 선경이 지난 93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
한 것으로 폐기된 후 2~3개월 내에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
되는 환경친화적 무공해수지이다.
선경은 필름용 사출용 시트용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고 최근
에는 최근에는 일회용컵과 완충포장재의 상품화를 마쳤다.
선경 관계자는 미국이 식음료용캔의 포장재등에 분해성수지 사용을 의무
화하고 있고 서독 스위스등도 PVC포장재사용을 금지하고 있어 "대선진국 수
출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생분해성 수지의 세계시장규모는 현재 2억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