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보험사/기금 국내 최대 회사채 보증기관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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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보험사 및 기금이 국내 최대회사채 보증기관으로 부상했다.
또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지난해 사채 지급보증규모가 국내 시중은행들을 앞
질렀다.
29일 증권감독원이 지난 한해 국내 금융기관의 회사채지급보증 규모를 집계
한 결과 조흥 상업등 국내 시중은행이 보증해 발행된 사채는 94년에 비해
40.3% 감소한 1조3천8백43억원에 그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에서
8.4%로 급감했다.
반면 씨티은행등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비중은 94년의 3.3%에서 무려 8.6%로
높아져 시중은행을 비롯한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많은 보증을 할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따라 은행 전체의 보증 절대규모는 외국은행(증가율 280.6%)과 특수은
행(277.7%)의 높은 증가율에 힘입어 전년보다 소폭 늘었으나 비중은 34.4%에
서 32.8% 낮아졌다.
이에 비해 한국보증보험 신용보증기금등 보증전문 보험사 및 기금은 지난해
보증규모를 전년대비 3백48.3% 높여 이들의 비중이 11.7%로, 종합금융사는
12.2%로 상승, 국내 최대 보증기관을 부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
또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지난해 사채 지급보증규모가 국내 시중은행들을 앞
질렀다.
29일 증권감독원이 지난 한해 국내 금융기관의 회사채지급보증 규모를 집계
한 결과 조흥 상업등 국내 시중은행이 보증해 발행된 사채는 94년에 비해
40.3% 감소한 1조3천8백43억원에 그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에서
8.4%로 급감했다.
반면 씨티은행등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비중은 94년의 3.3%에서 무려 8.6%로
높아져 시중은행을 비롯한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많은 보증을 할 것으로 나
타났다.
이에 따라 은행 전체의 보증 절대규모는 외국은행(증가율 280.6%)과 특수은
행(277.7%)의 높은 증가율에 힘입어 전년보다 소폭 늘었으나 비중은 34.4%에
서 32.8% 낮아졌다.
이에 비해 한국보증보험 신용보증기금등 보증전문 보험사 및 기금은 지난해
보증규모를 전년대비 3백48.3% 높여 이들의 비중이 11.7%로, 종합금융사는
12.2%로 상승, 국내 최대 보증기관을 부상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