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새시대의 인재상을 개발하기위해 새로 제정한 제1회"제당"상에
"솔의 눈"개발팀을, 제1회 "올해의 제당인"에는 영업본부 진주지점의
장달재과장을 24일 선정했다.

"솔의 눈"개발팀은 솔싹추출물 함유음료를 국내최초로 개발, 음료의
새분야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지점장은 시장점유율 열세와 지역공백등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하던
진주지점을 최근 2년간 본부내 최고 영업부서로 전환시킨 공적이 인정됐다.

제일제당은 제당상 수상팀과 올해의 제당인에게는 최고 1천만원의 상금과
1호봉특진을 부여하며 이밖에 해외연수기회와 1백50돈 상당의 순은쟁반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