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연말 연하장 비용절감해 집배원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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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LG그룹 회장실 사장은 22일 지난해 "연말 연하장 안보내기"
운동을 통해 절감된 1억원의 예산을 우편집배원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조성,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회의실에서 윤당체우장학회(이사장 차유배)
정종현이사에게 전달했다.
LG는 이번 장학금 전달이 연말 연하장 안보내기 운동을 폄으로써 우편물
폭주로 야기되는 우편집배원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주는 한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는 생활개혁을 통해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
운동을 통해 절감된 1억원의 예산을 우편집배원 자녀를 위한 장학기금으로
조성,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회의실에서 윤당체우장학회(이사장 차유배)
정종현이사에게 전달했다.
LG는 이번 장학금 전달이 연말 연하장 안보내기 운동을 폄으로써 우편물
폭주로 야기되는 우편집배원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주는 한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는 생활개혁을 통해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이학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