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올해 해외자원개발사업에 모두 15억2천만원을 지원키로 하는
내용의 해외자원개발 국고 보조금 집행계획을 확정, 19일 공고했다.

보조금 지급범위는 석유 이외의 에너지 및 원료광물 개발을 위한 탐광조사
의 경우 사업비의 80%이내로 하되 실수요자나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1백% 지원된다.

대출조건은 연5%로 15년내에 상환해야 하며 희망자는 오는 8월31일까지
대한 광업진흥공사에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