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부도방지 특별자금
으로 7백50억원을 책정,22일부터 지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특별자금의 1인당 한도는 2억원이내이며 지원대상은 부도어음결제자금
판매대금지원자금 경영정상화자금등 3종류이다.

동남은행은 이 자금의 대출기간이 1년이내이나 사정에 따라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출금리는 은행계정의 경우 9.5%~12.5%이며 신탁계정은 10.5%~14.5%를
적용한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