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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통, 올해 CT-2 사업 진출 .. PCS/TRS엔 지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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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동통신이 올해 정부의 신규통신사업자 허가와 관련, CT-2(보행자
    전용휴대전화)사업권을 획득하고 PCS(개인휴대통신), TRS(주파수공용통신)
    등에 지분을 참여키로 했다.

    서울이동통신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6년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 회사는 1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무선호출과 국제팩스부문에 9백
    50억원, CT-2에 5백50억원등 총 1천5백억원을 시설확충에 투자할 방침이다.

    또 무선호출의 고속화, 양방향, 음성호출등 고품격의 서비스를 조기에
    보급함으로써 포화상태에 이른 무선호출시장을 헤쳐나가고 러시아 미얀마
    베트남등 저개발국가에 대한 무선호출서비스 수출을 확대키로 했다.

    국제팩스서비스 부문에서는 서비스권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지방 대도시까지
    확대하고 패킷팩스서비스, 국제음성사서함, 전자우편등 신규부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외에도 고객만족(CS)을 위해 종합고객만족시스템(TCS)를 구축을 시작,
    올해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도경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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