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15일 정몽구회장 주재로 올해 첫 사장단회의를 열고,
일관제철사업을 재추진하고, 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등 고부가치선박의
건조확대 등에 주력키로 했다.

자동차는 세계10대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기위해 공해없는 자동차개발과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자는 반도체 통신사업에 대한 과감히 투자키로 했다.

인천제철 등 철강관련계열사장들은 특히 정부와의 의견조율을 거쳐
분위기가 조성될 경우 제철사업을 추진하기위한 투자계획과 부지확보문제
등에 관해 보고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