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린치는 "투자종목의 선택을 예술인 동시에 과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예술은 직관을,과학은 재무제표분석등 기업분석을 의미하며 예술
이나 과학 한쪽에 너무 치중하지 말것을 권유한다.

그렇다면 주식투자자들은 직관련과 과학적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방법으로서 기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그런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과학적인 사고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되는 투자경험에만 의존,직관력의 향상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방법도 동시에 모색하여 판단력의 개선을 추구해야 한다.

예술과 과학이 조화된 합리적인 투자, 바로 주식투자에 있어 성공의 기틀
이라 하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