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계, 이탈리아사와 3국 공동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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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가 패션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에 올라있는 이탈리아와 제3국
공동진출을 추진한다.
11일 의류산업협회는 이탈리아의 의류기술 개발기관인 아스터(ASTER)와
제3국 공동진출을 포함, 생산 교역 기술이전 투자등에서 상호협력키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의류산업협회는 특히 생산관리인력이 부족해 해외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해외생산경험이 많은 한국과의 협력을 제의해와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ASTER는 이탈리아 중북부 로마나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기술이전 세계화전략 품질개선등을 지도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이 지역에는 8백여의류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이 가운데 60여업체가 한국과
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산협 관계자는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하는 국내
업계는 이탈리아등 패션선진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3국공동
진출과 함께 OEM생산 완제품수입 생산협력등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
공동진출을 추진한다.
11일 의류산업협회는 이탈리아의 의류기술 개발기관인 아스터(ASTER)와
제3국 공동진출을 포함, 생산 교역 기술이전 투자등에서 상호협력키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의류산업협회는 특히 생산관리인력이 부족해 해외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이탈리아가 해외생산경험이 많은 한국과의 협력을 제의해와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ASTER는 이탈리아 중북부 로마나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기술이전 세계화전략 품질개선등을 지도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이 지역에는 8백여의류업체가 밀집해 있으며 이 가운데 60여업체가 한국과
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산협 관계자는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으로 구조를 전환해야 하는 국내
업계는 이탈리아등 패션선진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3국공동
진출과 함께 OEM생산 완제품수입 생산협력등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