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최근 냉장고안에 보관된 주류 음료등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투명하게 꾸며진 소형 냉장 리치 인 쇼케이스 3개 모델을 개발,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LG산전은 4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이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하면
서도 물건을 진열할 수 있는 유효공간이 넓은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

LG산전은 이번 제품의 매출목표를 냉장 리치 인 쇼케이스 시장(약 70억
원 예상)의 72%에 해당되는 50억원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