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자민련 "현실 외면한 총선용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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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은 9일 "김영삼대통령의 대국민담화는 새정부 출범이후 계속돼온 국가
적 혼란과 국민불안을 생각할 때 피부에 와닿지 않는 일방적 연설"이라며 "국
가적 현실과 국민정서를 외면한 총선용 담화"라고 비난.
구창림대변인은 "세계화만해도 아무런 결실이 없을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은
태국보다도 더 떨어졌다"며 "특히 쌀제공과 경수로 협상타결로 새로운 남북
관계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주장.
구대변인은 개헌불가방침과 관련, "충분한 설명없이 내각제를 반대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내각제 수용을 촉구.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적 혼란과 국민불안을 생각할 때 피부에 와닿지 않는 일방적 연설"이라며 "국
가적 현실과 국민정서를 외면한 총선용 담화"라고 비난.
구창림대변인은 "세계화만해도 아무런 결실이 없을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은
태국보다도 더 떨어졌다"며 "특히 쌀제공과 경수로 협상타결로 새로운 남북
관계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하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주장.
구대변인은 개헌불가방침과 관련, "충분한 설명없이 내각제를 반대한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내각제 수용을 촉구.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