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크 오메라가 6언더파를 기록, 미 PGA투어 시즌오픈대회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타차의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틀 연속 2위자리를 지켰던 오메라는 7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버드의 라 코스타코스(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백3타로 선두에 오름으로써 우승을 눈앞에
두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