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3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6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문
기준으로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투자가들은 모두 매수 1백만주 매도 55만주의
주문을 내 45만주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사들은 "사자"40만주 "팔자"25만주의 주문을 냈고 은행은 매수 35만주
매도 20만주를 주문했다.

보험은 매수 20만주 매도 5만주를 주문했고 연기금등 기타기관은 매수 5만
주 매도 5만주를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조선맥주 4만5천주 새한미디어 3만주 LG정보통신 2만주등이 이날 기
관투자가들사이에 자전거래됐다.

국내기관투자가들의 주요 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 매수 <>10만주이상=없음 <>7만주이상=대한도시가스 한국전기초자 <>5만
주이상=이구산업 <>3만주이상=한전 대한항공 <>2만주이상=유공 국제상사 충
남방적 영원무역 LG전자 <>1만주이상=동양시멘트우 동부제강 대우통신 LG전
선 동아건설 현대건설 대성산업 선경 한미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현대종금
현대해상화재 동원산업 경남모직 고려합섬 동양화학 LG화학 동아제약 쌍용
정유 * 매도 <>5만주이상=없음 <>3만주이상=조선맥주 쌍용정유 현대자동차
우 동아건설 <>2만주이상=현대건설 한전 맥슨전자 LG화학우 <>1만주이상=
새한미디어 외환은행 쌍용중공업 대영전자 일성종건

외국인들은 이날 33만주(1백2억원)를 사고 56만주(1백78억원)를 팔아 76
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들이 전체거래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3.4 9%였다.

이들은 대한도시가스(5만주)LG정보통신(4)한진중공업(3)서울은행(3)대우전
자(2)등을 주로 사들이고 삼성전자(7)제일증권(3)고려증권(3)대림산업우(2)
맥슨전자(2)등을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