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엑센트가 캐나다 유력 자동차전문지인 "카 가이드"지가
뽑은 소형차부문 최우수승용차로 선정됐다.

엑센트는 도요타 터셀, 혼다 시빅, 닛산 센트라, 시보레 카발리에,
크라이슬러네온, 폴크스바겐 골프등 세계 유수의 경쟁차들과 경합을 벌인
끝에 총 투표의 39%를 차지해 최우수차로 뽑혔다.

현대는 캐나다내 1백45개 딜러망을 통해 엑센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2월부터는 주력수출차종인 아반떼를 캐나다시장에 본격 시판할
예정이다.

<이성구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