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산협상 지속" .. 백악관-의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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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대통령과 의회 공화당지도자들은 18일째 지속되고 있는 연방
정부업무 중단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3일(한국시간 4일 새벽 3시30분)협상을
지속키로 결정했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대변인은 "클린턴대통령과 의회 공화당지도자들은
예산협상을 시급히 매듭짓기 위해 협상을 지속키로 했다"며 "2일 이날
협상에서 균형예산 실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달 31일 협상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의료보장문제에 관해
일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상원은 2일 연방정부업무를 정상화하기 위한 임시지출법안을 승인
했으며 클린턴대통령도 "바람직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혀 일부 중단됐던
연방정부업무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
정부업무 중단사태를 해소하기 위해 3일(한국시간 4일 새벽 3시30분)협상을
지속키로 결정했다.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대변인은 "클린턴대통령과 의회 공화당지도자들은
예산협상을 시급히 매듭짓기 위해 협상을 지속키로 했다"며 "2일 이날
협상에서 균형예산 실현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양측은 지난달 31일 협상에서 첨예하게 대립했던 의료보장문제에 관해
일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상원은 2일 연방정부업무를 정상화하기 위한 임시지출법안을 승인
했으며 클린턴대통령도 "바람직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혀 일부 중단됐던
연방정부업무가 곧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